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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가족 위로하고 싶은데 … 고민하는 오바마
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(오른쪽)이 24일 도쿄의 왕궁에서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왕비를 만났다. 오바마 대통령은 왕실 주최 만찬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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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베스, 레닌·김정일처럼 미라로 전시
중남미 지도자들이 8일(현지시간)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모여들었다.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과 룰라 다시우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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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끈한 특수관계 끊고 정상적 국가관계로 전환 中 ‘사무적’으로 변했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994년 7월 13일 중국공산당과 국가지도자들이 주중 북한대사관에 마련된 김일성 주석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. 왼쪽부터 주룽지(朱鎔基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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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끈한 특수관계 끊고 정상적 국가관계로 전환 中 ‘사무적’으로 변했다
1994년 7월 13일 중국공산당과 국가지도자들이 주중 북한대사관에 마련된 김일성 주석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. 왼쪽부터 주룽지(朱鎔基), 차오스(喬石), 리펑(李鵬), 리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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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뉴욕서 북한 접촉 … 중,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 조문
원자바오(앞줄 가운데) 총리 등 중국 수뇌부가 21일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분향소에서 조의를 표하고 있다.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저우융캉 정치국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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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 질서 재편기, 북 지도자 교체는 한국에 기회다
김영희 대기자김일성의 손자, 김정일의 아들이라는 절대적 프리미엄을 가진 김정은은 아버지가 누리지 못한 시리(時利)를 타고 북한 제1인자의 자리에 올랐다. 중국이 그에게 아낌없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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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령도 소라잡이 배 5척, 소식 듣고 급하게 귀항
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뉴스 속보를 시청하고 있다. [뉴시스] “이러다 전쟁이라도 나는 것 아니냐.” “올 것이 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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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도 이천 참사에 관심
중국 지도부가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폭발 참사의 사후 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강한 어조로 요구했다. 인민일보는 9일 “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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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사망이 준 교훈
벌써 몇주일째 계속되는 가뭄과 기상관측사상 기록을 경신하는 무더위에 지쳐 우리의 心身은 고달프기만 하다. 그러나 몇차례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리고 나면 아마도 지겨운 더위의 기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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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 조문 찬반토론-민자당 白南治.민주당 李富榮의원
中央日報는 金日成 조문발언의 당사자중의 한사람인 李富榮의원(민주.서울 江東甲)과 조문에 반대하는 白南治의원(민자.서울 蘆原甲)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기고를 받아 게재한다. 金日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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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남교란권력다지기 “2중 포석”/북 장례식 왜 돌연 연기했나
◎「조문 파문」확산 겨냥한 정치 계산/추도대회 따로 열어 「충성심」 고취/김정일 건강이상,정치일정 갈등 관측도 김일성 장례식이 갑자기 이틀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